블로그에 배너광고 하기 2 : iframe 활용

블로그에 배너광고 하기 1편을 통해 방문자의 대부분이 모바일을 통해 블로그에 접속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 아무리 많은 방문자라도 블로그 pc버전의 메인화면 배너광고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의 본문 내 배너광고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등 대부분의 블로그는 데이블, 구글 애드를 통하여 본문 내 배너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네이버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를 살펴봐야 한다.

* 지난 3월 27일부터 네이버도 본문 내 광고를 실행한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티스토리나 데이블 등 다른 플랫폼을 이용한 광고가 불가능하다.

* 데이블의 경우, 원하는 블로그에만 광고를 송출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밀한 타겟팅이 가능하다.

 

방식	광고 플랫폼을 통한 CPC 광고	블로거와 직접 계약을 통한 CPP 광고
장점	1. 광고 진행이 편하다. 2. 기본적인 애널리틱스가 내장되어있다. 3. CPC의 합리적인 광고 금액	1. 네이버 블로그에도 이용 가능. 2. 광고 소재가 비교적 자유롭다. 3. CPC 광고보다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4. 방문자가 적은 블로그도 가능하다.
단점	1. CPC이기 때문에 클릭의 수가 한정적이다. 2.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이용이 어렵다. 3. 플랫폼을 거치기 때문에 소재가 까다로운 편. 4. 원하는 블로그에 플랫폼 광고가 없을 경우, 광고 진행이 불가능하다.	1. 블로거와 직접 계약을 하기 때문에 계약이 어려움. 2. "대박 or 쪽박"일 확률이 높다.  = 기대 효과를 계산하기 어렵다. 3. 기본적인 코딩 지식을 요구. 없어도 되지만 알면 훨씬 편함.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블로그 역시 광고의 제약이 있다.

- 해당 블로그가 방문자가 적을 경우, 구글 애드와 데이블 등을 설치할 수 없다.

- 광고 플랫폼을 통하여 CPC 형태로 광고를 계약해야 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이미지 배너광고를 송출할 경우 과금이 지나치게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너무 클린한 소재를 사용하여 광고를 송출하면 클릭 수가 너무 적어 효과를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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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블로그의 주인과 직접 컨택하여 CPC가 아닌 CPP(계약기간에 따른 요금 과금)로 계약을 하면 현란?한 이미지배너로 광고를 송출할 수 있다.

블로거와 직접 계약을 하게 되면 배너설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미지와 URL을 직접 블로거에게 전달하여 내용 중간중간마다 배너를 설치해달라고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iframe을 활용하면 훨씬 더 간편하게 광고를 관리할 수 있다.

* 아쉽게도 iframe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1. 광고주(또는 대행사)가 HTML 페이지 하나와 랜딩페이지, 배너 이미지를 제작한다.

2. HTML 페이지에 배너 이미지를 넣고 해당 이미지에 랜딩페이지 URL 링크를 걸어놓는다.

3. 2번에서 만든 배너만 있는 페이지를 iframe으로 삽입할 수 있는 코드를 짜서 블로거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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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방법대로 배너광고를 진행하게 되면 배너 이미지를 수정할 때, 다른 랜딩페이지 URL로 변경하고 싶을 때마다 블로거에게 연락할 필요 없이 직접 수정할 수 있어 좀 더 유동적인 광고 관리가 가능하다.

위의 방법은 한 개의 블로그에만 광고를 송출할 때 보다 여러 개의 블로그에 동시 송출할 때 더욱 편리하다.

"한 달 계약금 1천만원 블로그 한 곳에 광고 송출하기 or 100만원 블로그 열 곳에 광고 송출하기"

* 위에서 만든 배너 HTML 페이지는 구글이나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꼭 설치해야 광고효율을 측정할 수 있다.